명절 후 차량 관리법. 자동차에게도 명절 증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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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도 명절증후군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한 자동차라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데요. 장거리 운전 후 체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자동차 배터리 점검

장거리 주행시 많은 전자 장비가 긴 시간 작동을 하기에 평상시 보다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기에 꼭 체크를 해주셔야 됩니다.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등 활동 시간이 길어지기에 장거리 주행 후에 배터리를 방치할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네레이터의 과부화도 주의 해야 됩니다.

 

2. 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점검

일상적인 운행과는 다르게 많은 가족을 태우고 운전을 한 경우나 장거리 주행을 한 경우 꼭 타이어를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는 핸들의 떨림 또는 차량의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평시 운행 여건과 다르게 전국의 도로를 달리게 되기에 타이어에 변화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3. 블레이크 패드 / 디스크 점검

평상시 보다 많은 사람을 태우고 무거운 짐을 싣고 귀성을 하기에 차량 제동 부위에 부하가 많이 실리게 됩니다. 평시와 다른 브레이크 감이 든다면 브레이크 디스크 또는 패드의 마모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는 안전에 직격되는 부분입니다.

 

4. 소모품 점검

장시간 운행은 차량에 무리가 가기에 운행 후 엔진룸의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등이 정상 범위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 후에 필요시 교환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5.자동차 세차

장시간 운행은 차량의 외부에 오염도가 증가 합니다. 특히 겨울은 제설제인 탄산칼슘에 의해 하부 오염이 되면 필히 하부 세차까지 해주신는게 좋습니다. 탄산칼슘은 차량의 부식을 촉진 시킵니다. 실내 청소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필수 입니다.

명절증후군은 가족 간의 배려와 대화로 자동차 명절증후군은 차주의 관심과 노력으로 모두 극복하시고 일상을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설날 명절 귀성길 차량 안전 관리법, 체크 방법 알아보기.

 

명절 설날 차례상차림과 차례순서 알아보기

 

명절 설날 차례시 절하는 법 ( 남자의 절 / 여자의 절 / 공수 방법 )